부스트캠프 AI tech 7기 중간회고
2024년 12월 02일
#daily

8월 5일에 시작한 부스트캠프의 1, 2 level이 끝났다. 한학기를 보내고도, 한 달이 넘는 시간이 지났다.

3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, 데이터분석보다는 모델링에 더 재미를 느낀다는 것을 깨달았다.

모델과 방법론이 매우 다양하다. 데이터마다 잘 작동하는 모델이 다르고, 특히 정형 데이터에서 차이가 더 컸다. 해석이 어려운 부분들도 많지만, 항상 결과에 의문점을 갖는 것이 중요해보였다.

팀 프로젝트를 위한 도구와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웠다. git, github 사용에 꽤 익숙해졌다. 나는 어떤 사람들과 일할 때, 내 역량을 잘 드러낼 수 있는지 고민해볼 수 있었다. 비판적인 피드백이 자유로운 환경이 잘 맞다고 느껴졌다.

이력서 초안을 작성해봤다. 아직 현업 경험도 없고, 프로젝트는 부스트캠프에서 진행한 것 밖에 없었다. 일찍 이력서를 작성해본 덕분에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알 수 있었다. 남은 기간동안 목표한 내용들이다.

  • 알고리즘 다시 꾸준히 문제풀기 (백준 500문제 목표로)
  • 차별화된 프로젝트 만들기
  • 배운 내용 복습, 확실한 지식으로 만들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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